전체 글123 GPT와 딥시크 그리고 AI, 뭐가 다를까? 1. GPT와 딥시크 그리고 AI앞서 포스팅했듯 요즘은 인공지능으로 통칭되는 어플이나 앱을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있다. 교차로 사용해서 팩트를 체크하기도 하고, 감정적인 질문을 던지고 서로 다른 답변을 보는 즐거움도 생겼다. 그런데 기능은 엇비슷하지만 개발한 회사가 달라서 명칭이 각각인 줄 알았던 인공지능들이 알아본 결과 전혀 다른 것이었다. 이런 분야에 워낙 무지해서 나만 몰랐을 수도 있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정리를 해보았다.2. AIPerplexity AI에서 개발한 앱을 사용하면서 문득 궁금증이 생겼다. 이게 GPT인가? 그런데 GPT가 아니라고 했다. 심지어 자신을 ai어시스턴트라고 소개했다. Ai 어시스턴트는 ChatGPT나 OpenAI의 GPT와는 또 다른 시스템이며 정보 제공 방식이 다르.. 2025. 2. 6. Anthropocene 인류세 시대를 살다 1. 인류세인류세란 라는 뜻으로 인간이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시대를 의미한다. 이 용어를 처음 제시한 사람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파울 크뤼천이다. 그의 주장을 살펴보면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이 지구 환경과 생태계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이것을 지구의 지질학적 시간 척도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한다.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인간의 활동이 지구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인류세의 특징인류세는 인간의 영향을 받은 지질 시대로 평가되고 있다. 인간의 활동이 지구를 변화시킨 시대인 것이다. 우리 인간이 석탄이나 석유 같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기후 변화가 시작되었다. 늘어난 온실가스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극지방에서는 빙하가 녹고 있는 .. 2025. 2. 5. 김기태 소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1.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출간 직후부터 화제가 되었던 책을 이제야 읽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대출을 하려고 했지만, 늘 예약자가 있어서 빌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구매하게 되었다. 2024년 5월에 출간된 책인데 2025년 현재까지도 계속 예약자가 많은 걸 보면 인기가 식지 않은 것 같다. 은 김기태 작가의 첫 번째 단편소설집이다. 2. 작가김기태 작가는 단편소설 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했다. 2024년에는 첫 번째 단편 소설집인 으로 55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1985년에 출생한 남성 작가이고, 직장 생활과 글쓰기를 병행하며 낮에는 일을 하고 퇴근 후에는 글을 쓴다고 한다. 퇴근 후면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와서 눕기 바쁜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는 그저 대단할 뿐이다. 3.. 2025. 2. 4. 2025년 목돈 모으기, 이자 높은 적금 적금이란 무엇인가?적금은 은행의 예금 상품으로 계약한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매월 입금하거나 비정기적으로 자유롭게 입금하는 형식으로 나뉜다. 둘 다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이자와 함께 돈을 돌려받는 것이다. 계약한 1년 혹은 2년 동안 매월 돈을 입금해야 하며 만료가 아닌 중도에 적금을 해지할 경우에는 이자가 줄어들거나 이자 없이 원금만 돌려받는 경우도 있다. 은행별 이자 높은 적금구정도 지나고 소액이나마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은행의 적금 정보를 찾아보기로 했다. 주식이니 코인이니 여러 방식이 있다지만 나는 그냥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게 가장 마음이 편하다. 원금 손실의 위험이 가장 적고, 조금씩이라도 차곡차곡 돈을 모아서 목돈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내가 살펴본 은행은 국민은행과 우.. 2025. 2. 4. 챗GPT, 챗GPT어디까지 써봤니? 1. 챗GPT가 대체 뭘까?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라고 한다. 내가 질문하는 것에 텍스트로 답을 하는 식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갖고 있어서 분야마다 다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질문에 맞게 답을 생성한다. 글을 작성하거나 번역이 가능하고, 다양한 문서들을 요약하는 등 편집도 가능하다. 코드를 만들고 수정하는 식에 개발 작업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한 창작 작업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2. 챗GPT 입문서 찾기작년부터 챗GPT에 관심이 생겼다. 지인으로부터 챗GPT를 잘만 활용하면 개인 비서가 생기는 것과 다를 게 없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글쓰기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말이 흥미를 끌었다. 나는 궁금한 분야가 생기면 우선.. 2025. 2. 2.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한국 사회에 가장 필요한 책! 1. 들어가기에 앞서 이 책은 팟캐스트 오디오 매거진 정희진의 공부를 통해 알게 됐다. 제목 자체가 워낙 강렬하게 다가와서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책이었다. 제목이 품은 함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왜 정희진 작가가 지금 한국 사회에 가장 필요한 책이라는 서평을 썼는지도 궁금했다. 그래서 고민 없이 구매했고, 쉬지 않고 한 번에 읽었다. 2. 제목이 내용이다읽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제목 자체가 전체 내용을 관통하고 있었다. 책 표지에 인쇄된 제목을 다시 한번 봤다.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죽은 유대인과 죽은 약자만을 숭배하고 소비하고 장식하는 데만 정신을 빼앗긴 세상을 보여줌으로써 고발하는 셈이었다. 3.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사.. 2025. 1. 30. 이전 1 ···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