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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이 다치면 최대 2천만원 보장, 서울 시민 안전 보험

by Godot82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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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안전보험
서울 시민 안전 보험

 

 

1. 서울시민이라면 이미 가입이 되어있다

보험이라고 해서 가입을 해야 되는 건가 싶겠지만, 서울 시민이라면 이미 서울 시민 안전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고 한다.

 

서울시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시민안전보험을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해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민안전보험은 서울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서울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을 할 필요가 없이 사고나 재해, 재난을 당해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보험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서울시민보험은 서울시에 등록된 외국인도 가능하다고 한다.

 

2. 보장되는 항목

다중 운집 사고나 항공, 해상을 포함한 교통사고 등으로 생긴 후유장해나 사망 시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태풍이나 홍수, 지진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후유장애나 사망 시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화재가 일어나거나 폭발 혹은 붕괴 시 후유장애나 상애 사망의 경우에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장애나 사망의 경우에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12세 이상의 스쿨존이나 65세 이상의 실버존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을 입었을 때에는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3. 보험금 신청 방법

보험금은 사고 피해자나 법정 상속인인 유가족이 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2023년에서 2024년에 일어난 사고는 KB손해보험(1522-3556)으로 문의를 하면 되고, 2025년인 올해 발생한 사고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문의하면 된다. 사고가 발생한 날 또는 후유장애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면 신청이 가능하다.

 

4. 보험금 지급 절차

서울특별시민인 피보험자에게 사고가 발생하면 본인이나 법적보호자 등이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를 확인한다. 그다음 청구서나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여 보험금을 신청한다. 신청 후에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청구내용심사가 진행된다. 이때 필요시 사고를 조사할 수도 있다. 청구내용심사를 통과하면 보험금이 통장으로 지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다산콜센터 (02-120)로 문의하면 안내를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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